(주)앤비젼, 열화상(LWIR) 카메라 출시

국내 머신비전 전문가 그룹인 (주)앤비젼이 비접촉식으로 미세한 온도 차이를 구분하여 높은 정확도를 구현하는 열화상카메라 GXM을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앤비젼 열화상 카메라 GXM은 협력사인 TeledyneDalsa가 직접 개발한 VGA 17µm의 WLP 센서로 제작되었고, VOX (Vanadium Oxide) 기반 마이크로 볼로미터를 탑재하여 40~600℃까지의 온도를 Filter 사용시 30mK 수준으로 탐지 가능하다는게 큰 특징이다. 

더불어 앤비젼에서 제공하는 열화상 솔루션의 장점은 고객이 원하는 배율까지 고객 맞춤 제작 가능하다. 기존 저배율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 단점들을 보완하고자 앤비젼에서 개발한 렌즈를 통해 1배이상의 높은 배율에서도 선명하게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 GXM 사이즈는 29x37x59mm이며, 냉각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마이크로 볼로미터를 사용하여 66.7g의 가벼운 제품으로 구성되어 고객이 구성하는 장비에 최적화된 크기와 무게를 갖고 설계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열화상(LWIR) 카메라는 ▲ 최대 50mK 온도차 (Max 30mK) ▲ 640 x 480(VGS) 픽셀 해상도 제공 ▲ 초당 30/60 frame까지 열화상 전송 가능(짧은 Exposure time 대응 가능) ▲ 스펙트럼 응답 파장 영역: 8~14um (LWIR 파장) ▲ GigE 인터페이스 등의 특징을 갖는다.

앤비젼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열화상 카메라 GXM은 우수한 감도, 우수한 Dynamic Range 등 업계 최고의 이미징 성능을 제공한다“며  “앤비젼 열화상 솔루션을 사용하게 되면 기존에 검사를 하지 못했던 특정 샘플 내부의 발열 검사나 복잡한 패턴에서 발생한 불량으로 인해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열을 검사할 수 있게 되고 이를 이용하여 열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인 defect를 검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관련 제품 정보

Calibir GXM LWIR V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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