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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월드 2018] 앤비젼, 고해상도·고속 처리하는 비전검사 솔루션 선보여
산업일보
2018-04-20

[산업일보]

 

 

영상의 해상도가 올라갈수록 처리속도는 더뎌질 수밖에 없지만 사용자들은 높은 해상도에도 빠른 검사와 정밀성, 여기에 가성비까지 고려한 제품을 원하고 있다. 비전검사솔루션 기업들도 이러한 니즈를 파악하고 고해상도에도 고속·고정밀성을 갖춘 신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앤비젼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A, B, C홀에서 개최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Automation World 2018)에서 고속의 다기능 라인스캔(Line scan) 카메라와 CMOS 영역센서(Area scan) 카메라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2003년 설립된 앤비젼은 머신비전 분야의 핵심 제품과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 파트너사인 텔레다인달사(Teledyne DALSA)의 신제품을 비롯해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과 데모를 시현했다. 

앤비젼 류진성 과장은, “앤비젼의 파트너사인 텔레다인 달사(Teledyne DALSA)에서 개발한 다기능 라인스캔 카메라 Linea ML 8K/16K는 고속의 긴 케이블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차세대 CMOS 센서를 장착해 초당 최대 3.8G pixel의 영상을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높은 감도, 낮은 노이즈 영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라인별로 독립적인 노출 제어가 가능해 가감속 구간에서도 잘 보이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스트로브(strobe) 조명을 이용해 여러 조건에서도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멀티 고속 데이터에 적합한 고정밀 인터페이스인 CLHS 규격은 파이버 옵틱(fiber optic)을 지원하는 표준규격으로 SFP+/CX4 AOC 등 전송속도에 따라 고속임에도 장거리 케이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앤비젼은 이번 전시회에 라인스캔카메라와 나란히 엔프레임(ENFRAME) 50M/86M/190M/344M 해상도의 영역스캔 카메라와 솔루션을 전시했다. 특히 190M/344M 해상도 제품은 올해 처음 공개하는 제품이다. 

앤비젼 김지은 과장은, “엔프레임(ENFRAME)은 앤비젼과 글로벌 파트너사가 공동 개발해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엠프레임 344M은 CMOS 기술로 노이즈 특성이 우수한 86M 센서에 픽셀 쉬프트(Pixel Shift) 기술을 더해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고속 CLHS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안정성과 정밀성을 더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 등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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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오토메이션월드 2018 Ⅰ 앤비젼, 고해상도·고속 처리하는 비전검사 솔루션 선보여